[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영등포 정형외과 ‘새길병원’이 11월 문을 열었다.
병원 측은 "전문적인 관절척추분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등포 내 최초, 최대 규모의 관절척추병원"이라며 "환자의 아픔을 공감하며 인간적인 소통을 나누는 진료 과정을 통해 병원 서비스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길병원은 환자의 치료 의지를 적극 독려하는 한편,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위해 환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생활습관 등에 대한 교육도 꾸준하게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대영 원장은 “관절척추 분야의 치료는 무엇보다 진료 과정에서 환자의 의지가 매우 중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하지만 기존의 진료 과정에서는 의료진과 환자간의 커뮤니케이션 부족과 병원 차원의 환자 개개인 맞춤 서비스 미비로 의지를 가진 환자조차 치료 과정에 적극 참여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새길병원은 의료진과 환자의 거리를 좁히는 진료 과정을 통해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개원한 새길병원은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시설 투자를 통해 최첨단 진단장비를 비롯해 수술실, 운동치료실, 도수치료실, 물리치료실 등의 치료 시설을 완비했다. 관절척추분야 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새길병원에서는 전문적인 관절센터, 척추센터, 검진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관절센터에서는 퇴행성 관절염, 어깨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족저근막염 등 관절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척추센터에서는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어깨충돌증후군, 석회성건염, 오십견,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증 광범위한 척추관련 질환을 치료한다.
관절 및 척추센터에서는 환자의 상태나 증상에 따라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비롯해 관절경, 인공관절,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제거술 등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가 요구되는 각종 수술적 치료도 원스톱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첨단 장비를 완비한 검진센터에서는 국가건강검진을 비롯해 체계적인 종합건강검진과 도수치료를 겸한 운동치료까지 한 번에 받아볼 수 있어 영등포 지역뿐 아니라 여의도 등 인근 지역주민의 건강과 운동치료를 통한 치료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길병원 이대영 병원장은 “힘찬병원 출신으로, 관절척추분야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임상경험과 수술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환자 개개인 모두가 만족하는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최고의 진료 서비스와 높은 만족도로 영등포 허리디스크, 영등포 목디스크 환자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영등포 대표 정형외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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